서울 영등포· 주방·싱크대
영등포 식세기 자리 만들기
새로 들일 식기세척기가 들어갈 자리가 주방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영등포 현장에서는 앞으로 길게 나와 있던 아일랜드 식탁을 줄이고 기존 수납장을 옮겨, 가로 600mm, 높이 820mm의 식세기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현장 상황
고객님은 아일랜드를 조금 없애더라도 식세기를 넣고 싶어 하셨습니다. 기존 싱크대가 어색해 보이지 않기를 바라셨고, 지금 쓰는 수납장도 최대한 살리고 싶어 하셨습니다. 아일랜드 상판이 인조대리석이라 자른 단면을 어떻게 마감하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작업은 2명이 6시간 동안 진행했습니다.
주방에 식기세척기를 놓고 싶은데 지금 구조에는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아일랜드 식탁을 조금 없애더라도 식세기가 들어갈 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기존 싱크대가 너무 어색하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가능하면 지금 있는 수납장도 최대한 살려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BEFOREAFTER식세기 놓을 곳이 없던 긴 아일랜드가로 600 · 높이 820mm 식세기 공간, 상판 단면 복원
이렇게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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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진 보양
인조대리석을 자르고 샌딩하면 집진기를 함께 써도 미세 분진이 생깁니다. 싱크대 상부장과 벽면, 수전 주변을 먼저 덮고 작업 범위를 구분한 뒤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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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절단과 철거
완성될 주방 모습을 먼저 정하고 필요한 위치에서 인조대리석 상판을 잘랐습니다. 절단면이 그대로 보이면 내부 색과 가공 흔적이 드러나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에 마지막 마감까지 생각해 절단 위치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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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장 이동
아일랜드에 쓰던 수납장 가운데 다시 쓸 수 있는 장은 왼쪽으로 옮겨 설치했습니다. 새로 제작하는 것보다 색감과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그 옆으로 고객님이 설치할 제품에 맞춘 식세기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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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면 복원
철거한 아일랜드 상판에서 같은 인조대리석을 필요한 폭으로 다시 채취해 절단면 크기에 맞게 가공했습니다. 인조대리석용 접착제로 면이 틀어지지 않게 붙이고, 굳은 뒤 튀어나온 부분과 접합부를 단계적으로 샌딩해 광택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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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마감
아일랜드를 걷어내자 그 아래에는 지금 쓰는 장판이 깔려 있지 않았습니다. 드러난 바닥을 주변 장판과 어색하지 않게 마감하고, 실리콘이 굳을 때까지 밟지 않도록 마스킹테이프로 범위를 표시해 두었습니다.
맡기기 전에 확인할 것
- 식세기장 작업을 문의할 때는 설치할 제품의 정확한 모델명이나 설치 규격을 함께 알려 주세요. 같은 용량이라도 본체 크기, 급수·배수 호스 위치, 깊이, 전원 여유 공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 가구 밑까지 최종 바닥재가 들어가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일랜드나 하부장을 철거할 계획이라면 철거 후 바닥이 어떻게 남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잘린 인조대리석 단면을 실리콘이나 몰딩으로 덮으면 기존 상판과 느낌이 달라 눈에 띕니다. 같은 자재로 단면을 복원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보세요.
식기세척기를 놓고 싶어도 자리가 없어서 계속 고민했는데 기존 수납장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시고 잘린 상판도 생각보다 티가 나지 않아서 좋네요. 아일랜드가 줄어드니 주방을 오가는 공간도 넓어진 느낌입니다. 예상치도 못했던 부분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식세기 때문에 싱크대 전체를 바꿔야 하나요?
하부장을 옮기거나 아일랜드 일부를 철거하고 상판을 다시 가공할 수 있는 구조라면 새 식세기장을 만들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영등포 현장도 싱크대 전체를 바꾸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손봐 기존 주방 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Q.아일랜드를 줄이면 동선도 달라지나요?
식세기 자리를 만들려고 시작한 작업이었지만, 길게 나와 있던 아일랜드가 없어지면서 주방과 거실 사이 통로도 여유로워졌습니다. 상판은 기존 싱크대와 이어지는 형태로 정리됐습니다.
이 현장의 사진과 과정은 블로그 원문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영등포 식세기 자리 만들기, 사진 한 장이면 상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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