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 욕실·세면대장
서초 파우더룸 세면대 제작
급수와 배수 배관만 나와 있던 서초 신축 빌라 주인세대 파우더룸을 처음부터 채웠습니다. 맞춤 하부장, 언더카운터 세면대, 상판, 수전, 1200 거울장까지 2명이 8시간에 걸쳐 차례로 설치했습니다.
현장 상황
흰 벽과 배관 말고는 가구가 하나도 없는 빈 공간이었습니다. 고객님은 기성 제품 대신 공간에 꼭 맞게 제작하고, 세면대 밑까지 수납으로 쓰며, 손잡이가 튀어나오지 않는 깔끔한 가구를 원하셨습니다. 작은 파우더룸은 색이 많아지면 좁고 복잡해 보이기 쉬워 한솔 포그그레이 한 가지를 중심으로 잡았습니다. 구성을 정할 때 먼저 본 것은 급수·배수 위치와 서랍 깊이, 세면볼 위치가 서로 간섭하지 않는지였습니다.
주인세대 파우더룸인데 세면대와 수납장이 아직 없는 상태예요. 기성 제품보다는 공간에 딱 맞게 제작했으면 좋겠고, 세면대 밑에도 수납공간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손잡이가 튀어나오지 않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으로 제작이 가능한지 한번 봐주세요.
BEFOREAFTER급수·배수만 나와 있던 빈 파우더룸하부장 · 3단 서랍 · 언더카운터 세면대 · 거울장
이렇게 작업했습니다
- 01
벽면 EP 마감
가구만 포그그레이로 만들지 않고 벽면도 같은 계열로 마감했습니다. 세면대가 들어간 뒤 벽과 가구의 색이 따로 놀지 않고 하나의 붙박이 가구처럼 보이게 하려는 구성입니다.
- 02
하부장 수평 맞추기
제작해 온 하부장을 하나씩 자리 잡으면서 레이저 수평기로 좌우 높이와 전면 라인을 계속 확인했습니다. 상판이 올라가는 가구라 하부장 높이가 조금만 달라도 상판에서 오차가 보이고, 서랍 전면 간격도 함께 맞춰야 선이 반듯해집니다.
- 03
좌우 역할 나누기
배관이 지나는 왼쪽 장은 급수·배수관 자리를 비워 두고 위에는 세면볼, 아래에는 오픈장을 만들었습니다. 배관이 없는 오른쪽은 3단 서랍으로 짰고, 목찬넬 손잡이와 언더레일을 써서 전면에 돌출이나 레일이 드러나지 않게 했습니다.
- 04
상판과 세면대 설치
언더카운터 세면대를 왼쪽에 넣어 세면볼 테두리가 상판 위로 크게 올라오지 않게 했고, 오른쪽 상판은 넉넉히 남겨 물건을 올려 둘 수 있게 했습니다. 대림 수전을 달고 급수와 배수를 연결해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습니다.
- 05
물막이판과 거울장
물이 자주 튀는 벽 쪽에는 상판과 같은 소재로 물막이판을 올려 이어서 마감하고, 모서리와 연결 부위를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간 폭에 맞춰 1200 사이즈 거울 수납장을 달아 전체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맡기기 전에 확인할 것
- 세면대 하부장은 수납을 넓히는 것만큼 나중에 배관을 점검하거나 수리할 때 손이 닿는 구조인지가 중요합니다.
- 세면대 위치뿐 아니라 서랍을 얼마나 쓸지, 오픈장을 둘지, 상판을 얼마나 남길지 실측 단계에서 함께 정하면 공간 활용이 훨씬 좋아집니다.
- 파우더룸은 화장품, 드라이기, 수건처럼 작은 물건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깊은 장 하나보다 여러 칸으로 나뉜 서랍이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빈 공간이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면대부터 수납장과 거울까지 한 번에 정리되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깔끔하네요. 특히 손잡이가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고 서랍도 충분해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세면대 주변 벽에 튀는 물은 어떻게 하나요?
이번 서초 현장은 상판만 평평하게 끝내지 않고 같은 상판 소재를 벽 쪽으로 올려 물막이판을 설치했습니다. 상판과 이어서 마감하면 청소와 관리가 편해집니다. 물이 스며들기 쉬운 모서리와 연결 부위는 따로 확인했습니다.
Q.거울장은 어떻게 구성했나요?
마지막에 1200 사이즈 거울 수납장을 달았습니다. 세면대 바로 위에만 작게 넣기보다 공간 폭에 맞춰 배치해 답답해 보이지 않게 했습니다. 자주 쓰는 물건은 거울장에, 생활용품은 하부 서랍에 나눠 두면 상판 위를 비워 두기 좋습니다.
이 현장의 사진과 과정은 블로그 원문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서초 파우더룸 세면대 제작, 사진 한 장이면 상담됩니다
작업하실 지역 + 현장 사진 + 간단한 문의 내용을 문자로 남겨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연락드립니다.





